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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질환
예방접종
우리 몸의 위 속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우리 나라 성인의60% 정도가 감염되어 있습니다.
입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, 식사를 같이 하는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서는
감염의 위험이 높지 않습니다. 위생이 좋은 선진국에서는 감염률이 매우 낮으며,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감염에 취약합니다. 우리나라는1998년66.9%의 감염률을 보이다가
2005년에는59.6%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
일단 감염되면 만성 위염의 형태로 지속되고, 일부에서는 소화성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위암의 발생 위험이2배 정도 높아집니다. 그러나 감염된 사람의95% 정도는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.
내시경 조직검사, 요소호기검사, 혈청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.
일주일간의 약물 치료로80% 정도가 치료됩니다. 감염된 사람이 모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소화성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해야 합니다.
<출처: 대한소화기학회>